강릉시, 취약계층 결핵·호흡기 무료 이동검진
강릉시, 취약계층 결핵·호흡기 무료 이동검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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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기침 시 기침예절 실천은 기본 -

 강릉시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의 결핵 및 호흡기 질환 조기 검진 및 관리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6월 1일부터 2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결핵·호흡기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치기 등을 통한 호흡기전염성 질환으로 집단생활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전염성이 높고, 초기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도 많으므로,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