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통합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월군 ‘통합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편집국
  • 승인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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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보건소(소장 손영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월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통합 건강증진사업 추진 체계구축과 우수사례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2014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는다.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역특성에 맞게 통합 재구성하여 추진해 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의 2014년 사업추진실적종합 평가에서 영월군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건강증진사업 참여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체계 구축 및 운영,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수레바퀴 운영을 통한 건강검진 수검분위기 조성과 보건기관 내 외부 자원 연계 및 협력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군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기에 가능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보건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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