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맞춤형 보육 정착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실태 점검
태백 맞춤형 보육 정착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실태 점검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백시가 아동보육담당 등으로 운영 실태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9일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어린이집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부모와 영아의 애착관계 형성과 학부모의 필요에 맞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 점검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2개소 지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으로 나타났던 어린이집 운영계획 수립과 등·하원 시간 관리 등 출석부 작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따라서 맞춤형 보육 취지에 맞는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의 보육 수요에 따라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점검이 마무리 되면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도개선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