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05일 오후 4시 30분 본서 차고에서 당일 근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굴절차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굴절차량의 길이 9.3m, 폭 2.5m의 크기로 사다리의 높이가 28m까지 올라갈 수 있어 관내 고층건물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속한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할 수 있는 신형 고가사다리차가 도입되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형화되는 고층건물 재난대응능력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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