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과 학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치안 강화 -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29명을 대상으로‘경찰학실습’수료식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
‘경찰학실습’은 경찰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합동 순찰 등 실습 중심의 지정된 교육을 이수하면 일정 학점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치안현장과 학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이다 .
2014년 3개 대학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2015년 33개 대학, 2016년 40개 대학) 하였으며, 2017년 1학기에는 경기대학교 등 전국 21개 대학 600명이 참여했다.
김동락 경찰서장은 수료식에서 경찰학실습 교육이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이 치안현장을 직접 경험 함으로써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경찰관으로서의 희망의 꿈을 내 딛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경기대와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교육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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