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직협 “힘내시소! 봉화군이 함께 하니더”로 일손돕기 지원
봉화직협 “힘내시소! 봉화군이 함께 하니더”로 일손돕기 지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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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직협 임원 15명 우박피해로 상심이 큰 명호면 김태호 농가 일손돕기 지원 -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봉화군직협)는 지난 6월 13일(화) 봉화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양곡1리 김태호 농가에 직협임원 15명이 직접 나서서 일손돕기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태호농가의 과수원 1ha에 사과적과 등 우박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주에게 손을 보태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하였다.

양곡1리 김태호씨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허탈함과 한해의 농사가 막막했는데 봉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으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권민기 봉화군직협 위원장은 “유례없는 봉화지역의 우박으로 농가피해가 심해 매우 안타깝고, 봉화군청 전 직원의 일손돕기 참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상심이 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