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시인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박인환문학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양사업 추진에 나선다.
추진위는 인제지역 문인을 비롯해 문화 ․ 예술 ․ 사회단체 ․ 행정 ․ 언론 분야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박인환문학제, 박인환문학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추진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등 임원 선출과 정관을 확정하고, 박인환 선양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손흥기 간사는“추진위원회의 박인환 선양사업이 한국 근현대 시문학사의 대표적인 시인인 박인환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높이 기리고, 문학사상을 계승 ․ 발전해 인제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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