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주민센터-성내파출소『SOS희망기동대·안심동행 서비스』 협약체결
성내동주민센터-성내파출소『SOS희망기동대·안심동행 서비스』 협약체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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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동주민센터(동장 이경진)와 성내동파출소(소장 김형극)는 6월 15일「SOS희망기동대· 안심동행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성내동파출소에서는 저소득밀집지역 주민을 중점대상으로 한 1일 3회 순찰로 가정폭력 및 위기가정의 위기상황 대처 및 위험요소를 사전차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알콜중독·정신질환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구의 가정방문시 경찰 동행으로 위기상황을 사전차단하고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성내파출소에서 순찰 등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견시 성내동주민센터로 적극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내파출소는 지역 순찰강화로 주민에 먼저 다가서는 안심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성내파출소와 성내동주민센터에 위기가정 신고처를 두고 대상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진 성내동장은“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성내파출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허브화 추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