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40주년 맞아, 집수리봉사단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대대적 수리
건강보험 40주년 맞아, 집수리봉사단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대대적 수리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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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장판 교체 등 생활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6월 17일 강원 원주시 봉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를 찾아가 단열재 시공, 천정 보수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대대적인 집수리봉사를 진행한다.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원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한다.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해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47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집수리에 드는 비용은 공단의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