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월 15일(목)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주변도로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안전행동요령 및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등 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 재난안전과, 강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린다.

5월부터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에 발생하는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풍수해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생활 주변 속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지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가까운 관계기관에 연락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