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교통편이 없는 신동면 팔미리 ‘작은설미’마을 주민들이 택시로 시내를 오갈 수 있게 됐다.
7월부터 ‘희망택시’ 운행 지역에 이 마을(팔미2리 1반)을 포함시키기로한것으로 희망택시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외진 마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의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별로 주 6회~ 10회 운행하며 탑승객은 편도요금 1천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7월 시작, 현재 12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작은설미 마을은 주민 수가 26명인 작은 마을로 팔미리 산 너머 안쪽 지역으로 시내버스에서 내려 2km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한편 희망택시는 400여 가구에 6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지역은 동면 신이리, 평촌리, 품걸1, 2리, 남산면 강촌2리, 사북면 가일리, 원평리, 북산면 대곡리, 물로1, 2리, 부귀리, 청평2리, 신동면 팔미2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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