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이 직접 나선다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이 직접 나선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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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안전 모니터 모집-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소비자 안전 확보 조치 사업에 적극 참여할 참신하고 활동적인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위해정보는 가정, 직장 및 학교, 레저 활동 등 소비생활 중에 이용하는 상품, 서비스, 시설물과 관련하여 발생한 위해사고 사례 혹은 우려가 있는 사례로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높고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위해정보 수집, ▲소비자안전 콘텐츠 홍보, ▲소비자안전 사업과제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및 CISS* 홈페이지(www.ciss.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7월 9일까지 이메일(safe@kca.go.kr)로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7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안전 모니터 활동기간은 2017년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이고, 활동에 따라 소정의 위해정보 제출 수당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및 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소비자안전 모니터의 활발한 직접신고가 위해요소 신속 발굴 및 위해정보 품질제고에 큰 기여를 한 바 있어, 올해도 소비자안전모니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소비자안전 문화 조성 및 소비자안전정보 확산의 창구로 널리 활용해 나가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