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제, 준비체제 돌입
동해무릉제, 준비체제 돌입
  • 편집국
  • 승인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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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정명훈기자] 동해시는 지역대표축제인‘제29회 동해무릉제’를 오는 10월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 기원은 물론 지역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지는 올해 축제는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해무릉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시는
축제한달 가량을 앞두고 9월 16일(화) 오후2시, 시청2층회의실에서 무릉제집행위원회 위원들과 준비 회의를 열어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기로 했다.

올해 계획된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제전행사, 동 대항 민속경기(6종) 및 민속공연(시연), 10여개 체험(홍보)관 운영, 전시행사, 문화예술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의 농특산물인 감자를 주제로 한 향토음식먹거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해 감자소비촉진은 물론 동해 지역의 감자의 맛과 멋을 널리 홍보 하며 또한, 지역주민들과 정서적 유대감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문화 음식체험과 북한 음식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먹거리 체험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축제 30일을 앞두고 한층 더 내실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축제기간 내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상생·화합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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