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5차 임대아파트, 노인 및 장애인 140명 점심 제공
LH5차 임대아파트, 노인 및 장애인 140명 점심 제공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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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천곡동 LH5차 관리사무소(소장 금계연)와 영구임대아파트 사랑의 봉사대(대장 김원식) 회원들은 6월 27일(화) LH5차 경로당 회원들과 단지내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점심은 관리사무소 직원과 사랑의 봉사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비용을 부담하여 재료를 구입하고, LH5차 경로당에서 140명의 추어탕을 직접 준비했다. 이들은 올해의 무더위를 어르신들이 무사히 이겨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대접하였으며 이날 120명의 노인과 장애인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사를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20명에게는 사랑의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추어탕을 가정으로 배달하여 집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구임대아파트 통장과 반장 12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대’는 올 3월 출범하였으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청소 서비스나 아파트 주변에 꽃심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면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영구임대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