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도시경관개선사업」 협조 서한문 발송
평창군,「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도시경관개선사업」 협조 서한문 발송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0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부‧대관령면 서한문 6,000부 제작 배포

평창군은 「평창동계올림픽 특구 도시경관 개선사업」 협조 서한문 6,000부를 제작하여 군정소식지 평창이야기(7월호)와 함께 진부면‧대관령면 모든 가정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도시경관 개선사업은 진부, 대관령 시내 전역에서 총 사업비 58,578백만원을 투자하여 올림픽 특구인 「게이트웨이지구, 진부도시재생지구」의 시가지 내 도로 및 인도정비, 가로수 식재, 가로등 교체, 건물입면 및 간판정비 등 지역발전과 연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번 서한문에는 올림픽 성공개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림픽 특구 도시경관지원사업내용과 필요성, 진부‧대관령면 시내 전역에서 본격 공사 추진으로 인한 공사 소음, 먼지발생, 통행 불편 등 주민불편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평창군이 올림픽 도시로 재탄생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며 공사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