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30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섬강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도래함에 따라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에 따른 각 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구조대원들은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을 통한 기능숙달과, 수중활동 능력 강화, 팀별 수중 탐색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하여 구조장비 점검 및 숙달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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