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수관망 현장 및 깡통 정수장현장조사 착수
태백 상수관망 현장 및 깡통 정수장현장조사 착수
  • 편집국
  • 승인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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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환노위 위원들, 노후상수도시설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조사 실시

- 이인영,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 물복지 불균형 현장실사

- 노후상수관망 개보수 미흡으로 연간 5,000억 원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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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김지성기자] 9월 18일(목) 새정치민주연합 환노위 소속 이인영,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 태백시 황지동의 상수관망개선사업 현장과 태백시 당골정수장을 방문하여 지방상수도의 노후화로 인한 물 복지의 불균형 문제를 확인하고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현장조사는
노후된 지방상수관의 수돗물 누수로 인해서 지난 5년간 2조5천억 원(연간 5,000억 원)이 손실됐고, 상수관 관리 소홀로 전체 단수사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군면단위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새민연은 누수율의 경우 특 광역시와 군지역간 5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 현실로 열악한 지자체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노후상수관망 개선사업에 적극적인 국고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또한 새민연은 환노위 위원들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노후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에 정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 환경전문위원, 환경담당 보좌진, 환경부(정회석 상하수도국장), 환경공단(강금배 상하수도처장), 국회 및 환경부 출입기자단, 환경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할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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