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우수봉사자 시상
2017년 상반기 우수봉사자 시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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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에서 주관하는 2017년 상반기 우수봉사자로 개인부문에 장남순(우천면, 만41세), 단체부문에 적십자 한마음봉사회(회장 정명희, 만63세)가 선정돼 7월 4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봉사자 개인부문에 선정된 장남순(우천면, 만41세)씨는 풍선사랑회, 행복나눔가족봉사단, 행복가위봉사단, 우천면자율방범대, 우천면여성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미용봉사 및 말벗을 해드리고, 면 일대 지역 안전순찰 및 집수리, 각종 관내행사 급수봉사와 요양원 생신잔치 행사 시 풍선장식을 해드리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우수봉사 단체로 선정된 적십자 한마음봉사회(회장 정명희, 만63세)는 2003년에 단체를 설립하여 현재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에 계신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생활에 필요한 구호품 전달 및 말벗을 해드리고, 각종 관내행사 시 급수봉사를 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운현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타의 모범이 되는 이번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의 전하며, 횡성군민들이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