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신림면 신림 2리에서 신림면 게이트볼장 기공식이 개최됐다.
원주시 관계자 원강수 강원도의회 의원, 안홍규 원주시 게이트볼연합회장, 김완수 게이트볼연합회 신림면 분회장, 마을 주민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신림면 게이트볼장에는 원주시 신림면 신림리 116-6번지에 부지면적 1,100m², 건축면적 565m²규모로 실내 게이트볼장 1동, 사무실 1동, 주차시설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억 8천만원(도비 2억 5천만원, 시비 3억3천만 원)이 투입돼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게이트볼장 건립은 신림 2리 조규봉님이 본인 소유 토지(1,100m,², 시가 1억 상당)를 게이트볼장 부지로 희사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용철 신림면장은 “신림면에 새롭게 생활체육시설이 건립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게이트볼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여가활동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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