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세심정, 외부근로자의 고단함을 이 곳에서
동해 세심정, 외부근로자의 고단함을 이 곳에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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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지난 7월 7일(금) 외부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힐링 쉼터인 "동해 세심정"을 마련했다. ‘세심정’이란 본부 내 각종 공사 및 정비를 위해 출입하는 외부 단기 근로자들이 낮 동안 흘린 땀과 고단한 마음까지도 깨끗이 씻고 가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동해 세심정은 16명이 샤워할 수 있는 공간과 냉온수기, 냉장고, TV, 담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품이 구비되어 앞으로 동해본부를 출입하는 외부 단기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세심정은 외부협력사 단기 근로자들의 편의 제공과 더불어 단기 근로자의 안전사고예방 및 정비품질 향상에도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앞으로도 회사의 핵심가치인 인간존중을 실천하고, 외부협력사와의 공생협력을 통해 무고장·무재해 사업소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