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간절한 마을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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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관리자
  • 승인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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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


최근 계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자,영월군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가뭄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하상굴착, 관정개발, 양수기, 살수차, 굴착기 등 양수시설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 피해 최소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생활용수 부족 지역엔 급수운반차량을 동원하여 지원하고 가뭄해소시 까지 일부 지역은 제한급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하상굴착 35개소(1,050m), 관정개발 6개소 시설을 구축하였고, 양수기 45대, 송수호스 2,250m, 살수차 65대 등의 장비와 주민공무원기관단체에서 761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특히, 군민의 희망을 담은 기우제도 9일(화) 오후 2시 봉래산 정상에서 지냈다. 박선규 군수는 “가뭄 극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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