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멘토와 떠나는 청소년 향토사포럼 운영
동해문화원, 멘토와 떠나는 청소년 향토사포럼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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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는 오는 7월17일(월)부터 21일(금)과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멘토와 떠나는 청소년 향토사포럼"시범사업을  2차 과정에 걸쳐 9일간 북평여자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총34교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를 교과 과정 속에서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 및 애향심을 길러주며 역사적 정체성, 지역민의 정신을 찾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기존 주입식 강의운영과 딱딱함을 걷어내고 차별화된 실무위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핵심요약발제 및 과학과 인문학이 기반 된 강의방식으로 즐겁게 학생들과 토론형태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동해문화원은 이 포럼 외에도 청소년문화예술학교 시범사업을 8월 중순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 아이섹이 함께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를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사업들을 진행한다.

이 캠프는 모의선거체험, 글로벌뉴스 체험 등 10여종의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해문화원은 이와 같은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