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송정동번영회& 자율방재단, 자율방역활동 재개
동해 송정동번영회& 자율방재단, 자율방역활동 재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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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주 3회 자율방역 활동 실시

동해시 송정동번영회(회장 권오민) 및 송정동자율방재단(단장 곽연철)은 금년 9월까지 송정동 관내를 대상으로 하절기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방역활동은 지난 수년간 송정동 관내 방역활동 중단으로 방역 관련 민원이 증가하자 송정동 관할 두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개된 것으로, 금년 5월부터 민원발생 취약지 및 마을 곳곳에 대하여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방역은 주 3회 실시하고 있으며, 두 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화요일은 송정동자율방재단에서 용정동 지역을, 목·토요일은 송정동번영회에서 송정동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정희 송정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해 준 송정동번영회 및 송정동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로 살기 좋은 송정동이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