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빌리지 전국적인 관광 명소 발돋움 기회
산타 빌리지 전국적인 관광 명소 발돋움 기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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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코레일과 14일 오후 3시 소천면 분천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타 빌리지 조성사업에 앞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의 이미지 쇄신 및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산타 빌리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착수해 11월말까지 분천역 일원에 식당신축, 농․특산물판매장 조성, 산타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 등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봉화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개요 및 계획, 주민협조 요청사항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승락 문화관광과장은 “산타 빌리지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 역량을 발휘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