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 119구조대는 무릉계 관리사무소, 동해 전문산악의용소방대 및 두타민간산악구조대(총 22명)와 함께 지난 15일 삼화동 무릉계 베틀 바위에서 5m 아래로 추락하여 상처를 입은 추락 자를 구조했다.
이날 구조는 밤 9시 구조활동을 완료했다. 또한, 구조활동 중 현장에서 두타산 성 방향(두타산 정상에서 두타산 성으로 하산)에서 2차 산악구조요청 접수하여 탈진환자(남, 70세, 서울거주) 1명을 안전구조 및 보호자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한편, 베틀바위에 추락자는 52세 남자로 인천거주하는 B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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