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산제골 6개소 재해예방사업 추진
동해시 산제골 6개소 재해예방사업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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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한 산제골지구 2014년 실시설계 완료 -


동해시가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산제골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6개소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이상기후에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등으로 부터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정비와 재해위험개선지구 등을 보수 보강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 62억원 ▲급경사붕괴위험지역 1개소 10억원 ▲소규모 재해취약시설 정비 1억원 ▲소하천정비 2개소 2억원이 투자되며 선제적 예방사업을 통해 재해피해를 최소화 해 나간다.

지난 2012년 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한 산제골지구는 2014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초 보상완료와 함께 장마에 따른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조기 발주 추진 중이다.

논골지구에 대하여는 2015년 신규 사업으로 확정하여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및 보상을 추진코자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청솔지구 급경사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는 2014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 상반기내 급경사지 정비 완료를 목표로 현재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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