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가뭄피해 극복 5억원 긴급투입
정선군, 가뭄피해 극복 5억원 긴급투입
  • 편집국
  • 승인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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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선군이 5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

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으로 관내 농작물의 시듦 현상 등 가뭄피해가 발생되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투입을 결정했다.

이번 예비비 투입은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가뭄이 진행되어 수원확보를 위한 사업인 관정 3공, 취수탑10개소와 스프링클러, 연결호스, 양수기 등 용수공급을 위한 자재구입을 보조할 계획이다.

또 항구적인 가뭄 극복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남면 유평지구와 임계면 용산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과 함께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승회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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