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추억의 영화관’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추억의 영화관’운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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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병남. 이하 센터)에서는 21일 16:30부터 22시까지 2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천면 분천2리 분천역 산타마을 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방네‘추억의 영화관’을 운영했다.

센터와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경북인터넷고등학교가 주관하고(사)나눔국민운동본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운영된 이번 영화관에서는, 전후 세대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온 삶을 그린 <국제시장>을 상영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영화 상영과 더불어 각종 문화 공연프로그램, 나눔 먹거리 및 아나바다 장터, 네일아트, 벽화,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지역의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추억의 영화관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활기차고 살기 좋은 농촌,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올바른 공동체 문화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