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12기 숲해설 입문과정교육 수료식 개최
삼척시, 제12기 숲해설 입문과정교육 수료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시는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태도시 환경조성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여,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터득하고 숲과 공존 및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숲해설 입문과정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삼척문화예술센터(삼척시립박물관)에서 주관한 ‘제12기 숲해설 입문과정교육’은 지난 3월 중 만20세 이상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고, 4월 11일부터 2개 반으로 나누어 4개월간 주1회 시립박물관 시청각실 교육 및 현장탐방을 실시했으며, 오는 7월 25일(화)과 27일(목)에 각각 수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들꽃반, 풀꽃반 2개 반 교육생 63명이 위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445명이 이 과정을 마치고 일부 수료자는 숲해설사로 취업활동 중에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숲해설가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선진 현장과 식생 탐방 등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숲의 가치와 기능을 올바르게 전달함과 동시에 숲과 지역생태환경에 대한 인적자원 확보와 산림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