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5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회의실에서 전문 응급처치 수행능력 향상과 질 높은 119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7월 구급대원 특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응급의학과 교수, 담당의사 및 간호사 20명과 소방서 구급대원 40여명 등이 참석해 ▲ 중증환자 구급활동 평가 ▲ 구급대원 현장·이송단계 응급처치 ▲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위주로 이뤄졌으며, 병원과 소방서간 간담회를 통해 상호간 업무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원미숙 서장은 “가장먼저 환자와 접촉하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이송을 해야 하는 만큼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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