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메르스 확진(양성)환자 역학조사 결과(6.12기준)
강원도내 메르스 확진(양성)환자 역학조사 결과(6.12기준)
  • 편집국
  • 승인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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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거주자 이모씨 음성 판정 -


강원도는 속초시 거주 김모씨(여/42세)는 6월 10일 확진(양성)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6월 11일 도 역학조사관을 현지에 파견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로는5월 27일 오전10시 30분 삼성서울병원에 남편의 요관 결속 치료를 간병하고 동일 속초로 귀가하여 6월 6일까지 거주, 6월 4일 오전9시경 속초의원 내원 근육통, 오한으로 수액 및 경구처방(의료인5, 시간대 진료자 9), 자녀 친구(1) 보험사 직원(2) 및 가족(3) 총 20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 6.5 퇴근후 직장동료 2명과 함께 저녁 식사후 귀가

- 6.6~6.7 서울 오피스텔에서 거주

- 6.8 카테터 제거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삼성서울병원 내원 후 오피스텔로 귀가

- 6.9 15:00경 근육통, 열(37.4℃)이 있어 서울시 중구보건소 담당자에게 연락후 의료원으로 후송 검체 채취(본인, 배우자)

- 6.9 19:00경 의료원에 병상이 없어 병원 음압병상입원 격리

- 6.10 15:27경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결과, 본인은 양성 배우자는 음성 판정.

6월 11일 도내 확진환자 발생은 없으며, 속초거주 김모씨(여/42세) 확진환자 역학조사 실시 등으로 자택관리자 28명이 증가, 격리 해제 3명 감소로 총 자택관리자는 기존 59명에서 84명으로 늘었다.

검사 의뢰수는 1건으로 5월 28일 삼성서울병원 외래진료자인 홍천군 거주자 이모씨(여/78세)이 발열, 기침 증세로 검체 채취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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