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메르스의 감염확산 및 차단 전 행정력 집중
속초시 메르스의 감염확산 및 차단 전 행정력 집중
  • 편집국
  • 승인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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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대상자 61명 이들에 모니 터링 증상없어 -

속초시는 지난 10일 도내 3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 생 된 이후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4일 오한 및 근육통으 로 방문한 바 있는 속초관내 진영병원에 대해 해당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해 격리조치를 내렸다.

또한, 속초시와 역학조사반은 확진환자와의 추가 접촉가능성이 있는 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격리대상자를 61명으로 확정 하여 격리 조치 하고, 이들에 대한 메르스 증상에 대한 모니 터링을 했으나 메르스 관련 증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

또한, 속초시는 확진환자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소독을 비롯 한 메르스 의심환자 및 자택격리자등의 거주지 등을 중점으로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및 접촉가능성이 있는 자들에 대 해 자택격리 조치를 했으며, 자택격리자들에 대해서는 접촉 자별 보건소 담당자를 지정하여 격리해제 시까지 1:1 모니터링 을 실시하고 있어 메르스의 감염확산 및 차단을 위해 전 행정 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속초시보건소는 보건소 출입구에 선별진료실을 설치하여 온도체크 등 메르스 증상여부를 수시로 체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보건소 내원환자 및 시민들에 대해 메르스로 부터 보건소 내원환자 및 시민들에 대해 메르스로부터 안전성 제 공를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에 대한 속초시민의 불안감 해 소 및 추가감염과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노력하 고 있다”며 “혹시라도 메르스 의심증상이 생기면 반드 보건소 에 연락하여 정확한 안내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엔사이드/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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