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회장 남경만)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3회 걸쳐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2017년 하계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사업, 노인재능나눔 활동사업, 지역특화영농사업 등 노인 일자리사업 설명과 경로당 운영 관련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지도자인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연찬회에 동해시장(심규언)도 직접 참석하여 경로당이 이웃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곳은 물론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도 즐기고 자기 개발과 함께 소득을 얻는 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리더로서 적극 노력하여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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