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빈곤층 자립지원‘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 모집
삼척시, 빈곤층 자립지원‘희망키움통장(Ⅰ),(Ⅱ) 가입자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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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저소득가구 중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목돈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Ⅰ),(Ⅱ)’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기초생계·의료수급자가 3년간 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를 지원하며, 희망키움통장(Ⅱ)은 기초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적립하는 10만원에 대하여 근로장려금을 1:1 매칭 지원하고, 3년 만기시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돌려준다.

희망키움통장(Ⅰ)은 8월 10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는 8월 1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희망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구매·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이나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삼척시는 2016년에 22명의 희망키움통장(Ⅰ) 가입자가 1억5천4백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수령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