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10일 토종다래재배농가 34명을 대상으로 다래 기초반 중기학습과정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종다래의 재배기술 이론 및 전정요령, 병해충 방제, 포장관리 등 고품질 다래생산 기술을 한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엄운문 교육자원담당은“영월 토종다래의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