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자력대피 취약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원주소방서, 자력대피 취약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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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을 대상으로 자력대피 취약시설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이 화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상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용으로는 ▶화재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교육▶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시설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소방시설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통해 화재·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