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청사 대강당에서 직원 및 의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김용진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취임식 가졌다고 밝혔다.

김용진 신임 서장은 1970년 경북 영주 출신으로 2008년 고시특채로 임용되어 해양경찰청 기획담당관실 팀장, 대변인실 팀장을 거쳐 2012년 6월 총경으로 승진해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조직 내의 권의, 형식, 폐쇄주의를 타파하고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부임해 1년 동안 근무했던 김언호 전임 서장은 14일 오전 이임식 후 해양경찰청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총경 김용진(金勇進)

1970년생(만 47세)

경북 영주 출생

현계급(2012. 6. 7.)

학 력

영주 중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학대학원 졸업(행정학과)

〇 주요경력

- 2008. 2. 14. 해양경찰청 경력채용(경정, 행정고시42회)

- 2009. 1. 23.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기획담당관실 팀장

- 2011. 1. 27. 해양경찰청 대변인실 팀장

- 2015. 1. 27.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울산해양경비안전서장

- 2017. 1. 05.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안전과장

 가족 관계 : 처, 아들 2

부임 일자 : 2017. 8. 1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