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주문진 좌판구역 보이는 소화기 설치
강릉소방서, 주문진 좌판구역 보이는 소화기 설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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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6일 주문진 좌판구역에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1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시민의 자율적인 초기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기 거치대 및 보관함을 이용하여 기둥 또는 벽면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소화기는 화재에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보이는 소화기를 통하여 화재를 사전에 진압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막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