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2017년 8월 23일(수) 최근 잦은 강우로 지반이 취약해져 있어 열차운행선에 인접한 건설공사현장의 불안전요인을 해소하고, 추석명절 전 태풍 등을 대비하여 추암승강장 개량공사 현장 등 관내 운행선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공사현장지반상태 및 중장비 사용에 따른 전도위험 여부, 열차운행선의 지장물 및 작업자의 안전보호구 착용여부, 열차감시자 배치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작업책임자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삼척선 추암승강장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동해시 주민들과 일출명소인 추암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어 안전사고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성 강원본부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도출된 불안전요인은 즉시 보완하고,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안전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