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에 걸쳐 ‘귀농귀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포럼에서 주최하는 ‘귀농귀촌 페스티벌’은 예비귀농인 약 40명을 대상으로 군 농업기술센터 및 귀농선도농가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정책홍보, 귀농귀촌 체험, 귀농귀촌 사례발표, 선도농가와의 만남, 동계올림픽 명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군에서는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귀농인 기초영농시설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이 예비귀농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