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주요 보직 및 신임 경찰관 전입 신고
동해해경, 주요 보직 및 신임 경찰관 전입 신고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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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30일 오전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전입 발령을 받은 주요 보직 및 신임 경찰관(232기) 등 26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전입 발령을 받은 주요 보직 경찰관 10명과 지난 25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1년 기간 동안의 신임경찰과정을 모두 수료한 신임 순경 16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들은 신고식을 마치고 각자 발령 받은 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중국어 특채로 입사한 여경구 순경(30)은 “전입신고식을 마치고 나니 진짜 경찰관이 됐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멋진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앞으로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