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향토기업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오는 9월 5일(화) 오전 10시 지역민과 「함께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 행사를 북평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과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북평동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2017년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명절선물 포도 180박스’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화력본부는 이달초 부터 30일간 북평동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클린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도배·장판·창틀공사 등을 실시하여 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매년 김장담그기와 명절선물을 기탁하여 저소득 주민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는 향후 기증 받은 물품을 관내 경로당 24개소와 저소득 134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박윤옥 본부장은 “향토 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함께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평동행정복지센터 이지예 동장은 “소외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 관내 향토기업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매년 김장과 명절선물을 기탁하여 전달함으로써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 드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