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으로 학습 기본권 보장
행복한 배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으로 학습 기본권 보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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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학습권 강화, 구직 활동 지원, 삶의 만족도 향상, 학습 기본권 보장, 8~ 12월까지 관내 9개 학습센터에서 17개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이 원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학습을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고자 실시되는 「2017년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교육부 국비 지원을 받는 본 사업의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올 9월부터 4개월간 관내 9개 시설에서 총 1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는 3년째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역 내 9개 시설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전체 17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생활체력 증진 프로그램’,‘진로지도상담사 과정’, ‘정리수납 전문가과정’, ‘업사이클링 매니저 양성과정’ 등의 직업능력교육과 ‘캘리그라피’, ‘실버난타’, ‘우쿨렐레’등의 문화예술교육 그리고 ‘한글교실’의 성인문해교육 등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강화하고 시민의 구직활동 지원, 각종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 성인문해교육을 통한 학습 기본권 보장의 3TRACK전략을 통해 행복학습센터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개막식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래의 일정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