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구조‧구급대원 55명 대상으로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항목은 요추MRI, 흉부 X선검사, 심전도 및 초음파 검사 등 13종의 항목에 대해 검사가 진행된다.

유해한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구조‧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불안감을 해소 시켜주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 및 신체이상 징후 발견 시 대원 교체, 치료목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업무특성상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직원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를 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