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김주호)는 양양군 서면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173명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하기 위하여 6월 25일(목) 10시 40분 상평초등학교 강당에서 투명우산 전달식을 시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준비한 행사이다.
비가 올 때 일반우산을 쓴 어린이들이 앞을 잘 보지 못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장마철에 교통사고 발생률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앞이 잘 보이는 특수 비닐소재로 제작된 투명우산은 아이들의 안전한 빗길 이동을 책임질 것이다.
상평초등학교 이상덕 교장은 “눈·비 오는 날에는 학생들의 등·학교에 대해 늘 걱정이 됐는데, 이번 투명우산 보급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투명우산을 지원해 준 양양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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