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비전 시민행복아카데미,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동해비전 시민행복아카데미,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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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교양 강좌, ‘동해비전 시민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시는 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6일(화)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마에스트로 서희태 교수를 모시고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감성 여행’이라는 주제로 고전음악가 3인방(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아름다운 클래식을 어렵고 딱딱한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활속 익숙한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교수는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러시아 국립그네신 음악대학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뮤자인 대표이자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향후 10월 26일(목) 휴먼컴퍼니 대표 김창옥 강사를 초청하여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목) 한국사 명강사 최태성 강사의 ‘한국사를 통해 만나는 나의 꿈’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유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더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 강사를 초청해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