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119구급차 3대 추가 배치로 군민의 안전 지키기 나서
횡성소방서, 119구급차 3대 추가 배치로 군민의 안전 지키기 나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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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인 지역대 신규 구급차 배치 및 노후 구급차 교체를 위해 28일 119구급차 3대가 신규 배치되어 보다 신속한 응급환자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된 119구급차는 2011년부터 횡성소방서 방호구조과에 배치된 구급차 교체와 그동안 펌프차 1대만 배치되었던 강림119지역대, 갑천 119지역대에 각 1대씩 배치되어 횡성군 남부, 북부권의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하게 되며, 소방인력 6명이 증원되어 10월 10일경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에 강림면, 갑천면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인근 안흥면, 우천면, 청일면, 횡성읍에서 구급차가 출동해 현장 도착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강림면, 갑천면에도 구급차가 배치되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