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운영으로 화재예방 총력
횡성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운영으로 화재예방 총력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화재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 및 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70회를 맞이하는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목표로, 동참하는 화재예방‧동행하는 행복미래의 슬로건을 내세운다.

횡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 및 배너를 게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캠페인 영상 송출 ▲화재 예방 홍보물품 배부 ▲ 전통시장 등 밀집지역 대상 캠페인 ▲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전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또한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공모전을 개최하며 119안전체험 행사 등 각 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는 만큼 군민들도 화재예방에 다 같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