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양양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양양소방서, 양양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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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8일 오전 11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행사에서 조성순 양양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성순 여성의용대 연합회장은 지난 1995년 1월 23일 임용돼 양양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활동 해 왔으며, 평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지역축제 현장에 적극 동참하여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조성순 연합회장은 “희생‧봉사정신이 강한 소방공무원과 함께 양양군의 안전지킴이로서 힘들고 어렵지만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양군의 안전과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