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6일(월)부터 5일간 진행된 새내기 소방관의 구급차 동승실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규임용 예정자인 5명의 교육생들은 현장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실제 구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에 동승해 현장에서 행하여지는 구급대원의 역할과 다양한 응급처치 실무 능력을 배웠으며 예비 소방관의 눈으로 바라본 현장에서의 느낀 점을 소방관들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동해소방서 김영조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소방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는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강원도소방학교에서 21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거쳐 강원도 각 소방서에 배치되어 소방관으로서의 첫 걸음을 걷게 된다.